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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커뮤니티 >
여행후기
첫 료칸 아주 좋았어요!
작성자:
우와
조회:
3628
등록일:
2023-01-30
첨부파일:
KakaoTalk_20230131_104636999.jpg
(670.0KB)
Download: 0
,
KakaoTalk_20230131_104637652.jpg
(626.3KB)
Download: 0
이전부터 료칸은 한번 쯤 꼭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되고 여건이 안되다 보니 잊고 있었어요.
그러다 드디어 가게 된 료칸여행!
과정이 굉장히 다이나믹하긴 했지만, 진짜, 진짜, 진짜 좋았어요!
(어쩌면)가이드님은 매 순간 아찔하시고 진땀 나는 상황의 연속이셨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주 만족하고 왔습니다!
간략하게 정리를 하며 후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1. 담당자님과 가이드님
여행 상담할때 담당자님은 '
강지희 담당자님
'이셨습니다.
때가 되면 착착 필요한 것들 정리해서 카톡과 메일로 보내주시는데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이런저런 문의사항을 드릴때도 언제나 친절하고 다정하게 답 주셔서 감사했어요.
저희를 담당해주신 가이드님은 '
정재민 가이드님
'이셨어요!
날씨가 너무 추웠던 때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비행기가 연착되었어요 ㅠ
그래서 일본에서 너무 오래 기다리셔서 힘드셨을텐데도 밝게 맞아주셨어요.
사실 첫째날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도로가 통제되고 난리여서 가이드님이 너무너무 고생이 많으셨어요 ㅠ
눈길에 저희 숙소로 넘어가는 길은 산길이라 더 미끄럽고..운전하기가 너무 힘드셨을거에요 ㅠ
그래도 일정을 꼭 소화해주시려고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해주셔서 ㅠㅠ 감사했어요.
그 외에도사소한 질문에도 여러 이야기들과 함께 재미있게 알려주시고, 무엇보다 추천해주신 식당이 진짜진짜 좋았습니다!
아마 부모님과 함께 여행가시는 분들은 특히 더 즐겁게 여행 다녀오실 수 있을거 같아요!
2. 일정
총 3박 4일의 일정이었고 2박은 각각 다른 료칸, 나머지 1박은 호텔이었습니다.
사실 여행이 심상치는 않았어요...^^
비행기 연착부터 시작이 심상치 않다 생각했지만 연착이야 뭐 아주 드문일은 아니니까요~
운이 좋았는지 후쿠오카 공항에서 심사가 매우 빨리 끝났어요!
여기서 저는 운이 좋다~ 생각하고 속으로 혼자 기분이 급상승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기분이 급상승 되는 것이 걱정으로 바뀌는 것은 금방이었는데요 ㅋㅋㅋ
어떻게 된 일이냐 하면, 하필이면 갔던 날이 눈보라가 아주 거셌어요..^^...
눈이 와도 너무 많이 온거예요...
차량이 모두 정차한 언덕길을 겨우겨우 지나서 이제 다 왔다 생각하는 순간 도로가 전면 통제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ㅋㅋㅋ
그때 가이드님과 저희는 고민 끝에 차량을 근처 주차장에 버리고 기차를 타기로 합니다...
차량을 그곳에 두고 따로 이동하기가 쉽지가 않았을텐데, 가이드님이 금세 결정을 내려주셨어요.
(사실 이 때쯤 아 차에서 자야하나 생각했는데...다시 한번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료칸에도 이래저래 상황설명 해주셨고, 덕분에 저희는 무사히 도착해서 따뜻한 식사와 잠자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ㅠ
(또 한번 감사의 말씀...)
다행이도 다음 날 부터는 눈길이 조금 정리되어서 무사히 다음 료칸으로 이동할 수 있었어요.
그 사이에 가이드님은 또 같은 일이 반복 될까봐 도로 상황도 여러번 체크해주신 것 같았어요 ㅠ
기차를 타고 차량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데, 말씀하시길 가이드님도 잊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ㅠㅠㅋㅋ
도착한 료칸은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저희는 정말로 푹 쉬는 여행을 계획해서 갔기 때문에 조용하고 편안하길 바랐거든요.
그런데 정말로 들리는 것을 물소리와 새소리 뿐...정말로 좋았어요.
노천탕도 너무 좋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어요!
3일차에는 완전히 자유여행이었는데요! 그런데도 가이드님이 계속해서 편의를 봐주셔서 저희 너무 좋은 시간 보냈어요ㅠ
그리고 저녁식사로 추천해주신 밥집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어휘력에 한계가 있어서 너무라는 말을 남발하고 있는데 정말 너무 좋았어요.
취향과 니즈에 맞춰주시려 여러모로 신경써주시는 마음에 감사했습니다.
정말 이래저래 쓰고나니 좋았던 것 투성이네요..!
다음에도 부모님 모시고 가게 되면 꼭 다시 함께 가고싶어요!
아울러, 그날 정말 맘고생 몸고생 하신 가이드님께 다시 한번 죄송함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기는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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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늦은 후기 작성합니다^^ 장인어른/장모님과 함께한 힐링 료칸 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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